[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본격 가동한 강원경찰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운영자 뿐만 아니라 회원 등 단순 가담자도 적극 수사한다.

강원경찰청(청장 김재규)은 30일 제1회의실에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1차회의를 가졌다.윤승영 특별수사단장(제2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텔레그램 성착취영상 판매 운영자를 비롯 회원 등 가담자도 적극 수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강원청은 이를 위해 기존 사건자료를 재분석하는 한편 적용법률을 적극 검토하고,해외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추진,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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