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화천군이 진행 중인 ‘클린강원’ 캠페인이 접경지역 소규모 상가 상인들의 코로나19 방역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군은 30일 상서면 다목리 상가 밀집지역 일대에서 관광정책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강원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들은 상가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방문해 소독작업을 진행했다.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소독활동에서 개인 업소 내부에 대한 소독까지 진행했다.손 소독제와 소독솜을 나눠주고 업소마다 개인 위생관리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점심식사 역시 다목리 식당을 이용해 상경기 회복을 도왔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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