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10분 전부터 50만명 몰려
“동해몰 이용 특판행사 확대 계획”
이번 판매행사는 외출 대신 집에서 쇼핑을 즐기는 홈코노미(Home+Economy)의 확산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으로 동해시수협 쇼핑몰을 통한 인터넷 판매만 진행했다.시는 당초 동해몰을 통한 판매를 실시하려고 했으나 서버 문제로 인해 동해시수협 쇼핑몰로 판매처를 변경했다.서버를 10배 이상 증설하는 등 행사를 준비했으나 행사 시작 10분전부터 50만명 이상이 몰려 판매 사이트 접속이 마비·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와 수협이 힘을 모아 어려움에 빠진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 코로나19 극복 등 지역경제 살리기 촉진 등을 위해 동해몰을 이용한 다양한 특판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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