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이동동선 역학조사 진행 중

▲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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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안의호 기자]경기도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일하던 60대 여성 간병인 A·B씨가 지난달 31일 잇따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확진자 접촉자에 대한 검사에서 확진자 A씨의 남편 C씨도 같은날 늦게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철원지역의 코로나19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신고지 기준에 따라 A,B씨는 강원도내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C씨는 철원군 현황에 잡혀 군은 그동안 유지하고 있던 코로나19 청정지역 지위를 잃게 됐다.

강원도는 1일 역학조사단을 철원에 파견,확진자가 방문한 지역내 모든 이동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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