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저소득층 방문 간호서비스사업을 진행한다.사업 대상은 신체·정신적 질병에 취약한 지역 내 홀로 사는 1인 가구로 시의 1인 가구는 지난해 말 기준 1만6385개다.1인 가구 외에도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가구,정신질환가구 등 건강 고위험·복지문제를 가진 저소득가구도 대상에 포함 된다.시는 8개 동주민센터에 간호(조무) 전문가 및 복지전담공무원을 배치,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건강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저소득층 방문 간호서비스 사업 이용 희망자는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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