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부 장관 강릉·고성 방문
산불이재민 면담서 건의사항 청취

▲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이 1일 고성 토성면 용촌리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주택신축 현장,작은도서관 ‘빨간머리앤 작은책마을’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문영준 고성군수권한 대행이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이 1일 고성 토성면 용촌리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주택신축 현장,작은도서관 ‘빨간머리앤 작은책마을’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문영준 고성군수권한 대행이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이 1일 강릉과 고성을 잇따라 방문,산불이재민들을 만나고 국가직 전환 첫날을 맞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진 장관은 이날 고성 토성면 용촌리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와 주택신축 현장,작은도서관 ‘빨간머리앤 작은책마을’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민들은 한전과의 소송과 구상권 문제와 관련해 “조속히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안부와 한전이 머리를 맞대고 풀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앞서 강릉을 찾은 진영 장관은 소방서를 방문,“소방공무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가직 전환을 축하하고,앞으로 원활한 장비 보급과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일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명·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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