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코로나19 완벽 차단을 위해 타지역 유입 학생에 대한 대책을 강화한다.

시는 강원관광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역학설문 조사 작성 및 제출을 요청하고,설문지를 토대로 유증상자 및 검체검사 대상을 선정한다.오는 12·13일에는 기숙사 입소학생을 위한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한다.이미 유입된 원룸,오피스텔 자취생에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을 유도해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학생 전원에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발열패치,생활수칙 홍보전단 등 방역물품 패키지를 개별 배부한다. 김우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