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후보자 토론회] 홍천·횡성·영월·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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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정승환 기자]강원도민일보와 G1강원민방이 공동주최한 ‘4·15총선 후보자 토론회’ 네 번째 순서인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토론회가 1일 오전 G1 강원민방에서 더불어민주당 원경환 후보와 미래통합당 유상범 후보,무소속 조일현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원동 강원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홍천·횡성·영월·평창의 지역소멸 위기 해소 방안,용문∼홍천 철도 건설,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지역현안과 더불어 각 후보의 대표 공약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특히 원경환·유상범 후보는 상호간의 공약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는 등 첨예하게 대립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원경환 후보는 지방소멸대책 특별법(가칭) 제정,유상범 후보는 내륙순환철도 사업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조일현 후보는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을 공약했다.한편 ‘4·15총선 후보자 토론회’ 다섯 번째 순서는 원주 을 선거구로 3일 오전 11시 G1 강원민방에서 민주당 송기헌 후보와 통합당 이강후 후보,민생당 안재윤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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