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지속적인 안심마스크 공급으로 사각지대 없는 코로나19 극복에 나선다.

군은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재섭)소속 자원봉사자 92명의 재능기부로 제작해 기증한 필터 교체용 안심마스크 3000매를 진폐환자와 노인요양원 입원자 및 종사자,환경미화원,환경사업소 소각장 근무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해 배부할 예정이다.이번 마스크 배부는 저소득층과 고위험군을 비롯해 군민과 개학 전 학생들에게 배부한데 이어 다섯 번째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재봉틀 사용과 손바느질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뒤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총 3738매의 코로나19 극복 안심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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