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화 세경대 교수 출간
“중요한 것은 지역 정체성”


윤병화 영월 세경대 호텔관광레저과 교수가 최근 ‘영월,그 가능성에 대한 모색’(지우북스)을 출간했다.

윤 교수는 이번 책을 통해 지역학으로서 영월학의 가능성부터 영월의 박물관과 축제,전통 건축물,문학(삼생옥초화전·영월행일기),지역 학교 교가 및 조형물 등을 탐구한다.지역의 문화적 흐름 속에 남아 있는 다양한 정체성의 산물들이다.

또 영월은 앞으로 폐광도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창조도시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참신한 정책과 제도,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 등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영월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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