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급파된 1천개 병상의 미 해군 병원선 컴포트함이 3일(현지시간) 뉴욕항에 정박해 있다. 이날 미 언론은 지난달 30일 뉴욕에 입항한 컴포트함의 엄격한 입원 규정과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전날 기준으로 고작 20명의 환자만 배에 올랐다고 전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급파된 1천개 병상의 미 해군 병원선 컴포트함이 3일(현지시간) 뉴욕항에 정박해 있다. 이날 미 언론은 지난달 30일 뉴욕에 입항한 컴포트함의 엄격한 입원 규정과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전날 기준으로 고작 20명의 환자만 배에 올랐다고 전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6만명을 넘어섰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이날 현재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6만1천100여명이다.

국가별로는 이탈리아가 1만4천681명으로 가장 많고 스페인 1만1천744명, 미국 7천406명, 프랑스 6천507명, 영국 4천313명, 이란 3천452명, 중국 3천326명 등의 순이다.

네덜란드(1천651명), 독일(1천295명), 벨기에(1천283명), 스위스(620명), 터키(425명), 스웨덴(373명), 브라질(365명), 포르투갈(266명) 등에서도 비교적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

한국은 이날 현재 누적 사망자가 17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