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 정대화)가 온라인 강의 추가 연장 등을 통해 코로나19 교내 확산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대학은 최근 유학생 등 해외 입국자 위주의 감염이 확산되며 구성원들의 우려가 잇따르자 기존 온라인 수업을 2주 추가로 연장,오는 19일까지 비대면 방식의 수업을 유지한다.

모든 학과의 대면수업은 오는 20일부터 본격 진행한다.단 실습 등 실기 교과목은 6일부터 대면수업을 허용하되 학과장의 감독 하에 진행하며,출석 불가 시에는 학과별 온라인 수업 대체 또는 2주간 휴·보강을 허용키로 했다.보강은 주말 및 주중 야간,공휴일 등을 활용해 실시할 예정이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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