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이 6년 연속으로 ‘길 위의 인문학’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시립박물관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기획한 ‘아바이,아마이 삶으로 보는 역사와 문화’는 한국 전쟁 이후 북한의 피난민이 실향민이 된 이유와 실향민들이 속초에 정착하면서 이룬 여러 가지 이야기 지역의 특색을 주제로 다뤄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대상은 초 5년,중 1년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를 고려해 모집 기간과 프로그램 진행시기는 추후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공지 된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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