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의회 ‘강원의정’ 172호 표지 모습.
▲ 강원도의회 ‘강원의정’ 172호 표지 모습.

[강원도민일보 정승환 기자] 강원도의회 ‘강원의정’ 소식지가 새롭게 개편,도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강원의정은 지난해까지 16면의 신문 형태로 제작됐으나 의정 전반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다양한 입법 활동,주민 소통 현장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올해부터 지면을 60면으로 대폭 확대했다.강원의정 소식지에는 독자들이 보다 친숙하게 의정지를 접할 수 있는 ‘도의원의 하루’,‘조례포커스’ 등 콘텐츠를 개발,가독성과 다양성을 높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터뷰 형식으로 담긴 ‘도의원의 하루’는 도의원들의 지역구 활동이나 상임위 활동 등을 특색있게 담아 의원들의 특징과 활동내역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강원의정은 다소 지루하고 어려운 조례를 ‘조례포커스’,‘조례 돋보기’라는 코너로 알기 쉽게 정리,조례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주장을 담은 ‘의정칼럼’은 현안해결을 위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한금석 도의장은 “강원의정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이 구체적으로 보도되면서 강원의정이 의회와 도민간의 소통의 창구가 되고 있다”며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이 신뢰하는 도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의정’은 연간 9회 발행된다.구독은 강원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구독 신청을 하면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구독 신청은 도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gangwon.kr),강원도민일보 출판국(033-260-9400)으로 하면 된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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