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지도자협 등 동참

▲ 평창읍새마을남녀협의회는 7일 자체제작한 면마스크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 평창읍새마을남녀협의회는 7일 자체제작한 면마스크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평창지역 각급 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배포,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평창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면마스크 제작에 들어가 면마스크 6000매를 제작,7일부터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제작된 면마스크 6000매는 평창읍 이장들을 통해 지역내 4200세대와 지역 학생 1100명에게 1매씩 배부하고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평창전통시장과 각종 행사장 등에 700매를 배부했다.군사회복지협의회도 지난달부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면마스크 1248매를 이날 군에 전달했다.앞서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도 지난달부터 제작해 온 면마스크 9000장과 교체용 필터 4만5000개를 지난 2일 면이장협의회에 전달,면민 1명당 마스크 1매와 필터 5개씩을 배포했고 미탄면의 새마을부녀회와 여성의용소방대,생활개선회,적십자봉사회 회원들도 면마스크 4300여장을 만들어 지난달 31일 각 마을별로 배포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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