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S·MBC서 생방송
장신상·박명서 후보 참석


여야후보간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횡성군수보궐선거가 선거 중반전의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운명의 수요일’을 맞이했다.

횡성군수 출마자의 정책과 지역발전구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후보자 TV토론회가 8일 오전 10시 KBS와 MBC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와 미래통합당 박명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생방송된다.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선거일 이전까지 마지막 TV토론회여서 더욱 유권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어 강원도민일보와 방송 3사 등 도내 5개언론사 공동실시한 국회의원 선거구와 횡성군수선거 여론조사 결과도 이날 오후 7시 강원도민일보 홈페이지(kado.net)와 모바일웹을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여론조사는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각 캠프는 여론조사결과가선거 중반전 세몰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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