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본사·도민회·도시군번영회연합 협약
첫 범도민캠페인 협력체제 구축
탑승권 약정운동·구매동참 유도
경영위기 해소 도민 역량 총결집
최문순 도지사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김천수 강원도민회중앙회장,정준화 강원도 시군번영회연합회장은 7일 오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Fly 강원,비상(飛上)캠페인-강원도 희망을 띄우자!’ 업무협약식을 갖고 플라이강원의 경영위기 해소와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민과 출향도민의 역량을 총결집하기로 했다.
도와 강원도민일보,도민회중앙회,도시군번영회연합회 등 4개 기관 대표자들은 이날 업무협약서에 상호 서명,각 기관은 범도민캠페인 전개를 위한 공동협력 체제 구축에 나선다.플라이강원과 강원관광을 활성화,양양국제공항을 동북아거점공항으로 육성시키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끌어내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와 관련,본지는 범도민캠페인을 주관하고 플라이강원 탑승권 약정운동 등을 지면과 강원도민TV를 통해 보도한다.강원도,도민회 중앙회와 도시·군번영회연합회는 18개 시·군,출향도민과 18개 시·군 사회단체에 플라이강원 티켓 홍보 및 구매 동참에 나선다.
최문순 도지사는 “플라이강원의 위기 해소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한 각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플라이강원을 어떻게든 살려내보겠다”고 했다.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플라이강원의 비상(飛上),희망을 띄우는 일은 강원도민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각 관계기관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김천수 도민회중앙회장과 정준화 도시군번영회 연합회장은 “범도민캠페인에 출향도민과 도내 각급 사회단체의 적극 동참을 이끌겠다”고 했다.‘Fly 강원,비상(飛上)캠페인-강원도 희망을 띄우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플라이강원의 경영난 심화와 강원관광·경제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긴급 상황에서 처음으로 구체화된 결과물을 만들어 낸 첫 범도민 캠페인이다.정부 긴급경영자금 배제로 좌초될 위기에 놓인 플라이강원의 ‘비상(飛上)’을 위해 강원도민은 물론 출향도민이 대대적으로 참여,위기 속 ‘강원도의 힘’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박지은·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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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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