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문화관·테마파크 조성
대학-공공기관 연계 강화 등
다양한 교육 관련 공약 눈길

[강원도민일보 정태욱 기자] 4·15총선 원주권 후보들의 교육 환경 및 인프라 개선 해법이 다채롭다.더불어민주당 이광재(갑) 후보는 ‘미래교육위원회’를 신설,지방재정 물꼬를 교육으로 돌리겠다고 약속했다.지역대학과 공공기관간 계약학과 도입,초·중생 대상 대학과 공공기관의 방과 후 교육 시행,대학 기숙사에서 교수 지도받는 ‘유학 같은 방학’ 등 대학·공공기관 연계 교육 활성화 계획도 내놨다.또 스마트학습 시스템 지원,문막권 기숙형 고교 설립,과밀학급 해소,상지대 공영형 사립대 지정 등을 제시했다.


미래통합당 박정하(갑) 후보는 무실동 교도소 부지 4차 산업혁명 가족체험관 조성,어린이 멀티생활문화관 건립,기업도시 중학교 학급 증설 및 고교 설립,아이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초교생 하교 돌보미 확대,세자녀 이상 국가장학금 확대 등을 통한 교육 메카 도약을 공약했다.무소속 권성중(갑) 후보는 무실동 교도소 부지 법무테마파크 조성,기업도시 고교 설립 및 초교 학급 증설,초교 통학버스 확대,육아시설 및 어린이집 확충 등을 강조하고 있다.

민주당 송기헌(을) 후보는 대학과 공공기관간 계약학과 도입,미래교육테마파크(창의+일자리+안전) 건립,행구동 수변공원내 과학 체험박물관 유치 등을 제시했다.통합당 이강후(을) 후보는 입시 맞춤형 공공 컨설팅 도입,혁신도시내 일반고 설립,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초교 통학로 안전시설 확충,어린이 복합체험센터 신설 등을 공약했다.민생당 안재윤(을) 후보는 유치원,초교 전일제 방과 후 수업 및 놀이지원을 제안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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