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손님 못와 상권 더 악화”불만
시공사 “비산먼지 피해 최소화”
상인 김 모(63·양구읍 하리)는 “코로나19 여파로 상권침체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상가 주변에서 소음과 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까지 더해져 손님들이 아예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소연 했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살수차를 운행하고 부직포를 설치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 하고 있다”며 “양구에 아스콘 업체가 1곳 밖에 없어 일정조율 문제로 가포장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