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연계형 전문가 양성 교육

▲ 영월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들이 드론교육을 받고 있다.
▲ 영월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들이 드론교육을 받고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노학)가 영월농업을 선도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안정적인 농업분야 진출을 위해 마련한 청년농업인 드론교육이 호평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중순 20대∼40대 초반의 신기술 수용력이 높은 5명을 선정해 취·창업 연계형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드론서비스 전문가 양성 교육에 들어갔다.

영월드론비행교육원(대표 김경묵)이 위탁을 맡아 장주 이·착륙과 공중 조작,지표부근에서의 조작,비상 절차 등의 교육 과정을 구성한 뒤 오는 17일까지 영월읍 팔괴리 제3농공단지에서 총 10회에 걸쳐 의무교육 20시간과 보충교육 10시간 등 모두 30시간의 실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드론·항공방제를 위한 드론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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