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의료원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원주의료원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 한 뒤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미결정’통보를 받았던 원주 5번째 확진환자인 50대 여성 A씨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9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일 확진판정을 받고 지난달 20일 완치판정을 받은 원주 5번째 확진환자 A(50·여)씨가 퇴원 뒤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원주시 보건소의 검체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양성과 음성 경계에 있어 확진여부가 불분명해 ‘미결정’통보를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은 재확진 가능성을 염두해 다음날인 5일 A씨를 원주의료원에 재입원 조치 하고 추가로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민간기관에서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수치가 나왔으나 이날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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