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진흥회는 17일 오후 2시 정선군 신동읍 함백초교를 방문, 캠코더 2대와 프로젝션 TV 등 영장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기증했다. 이에 앞서 방송문화진흥회는 지난 8월 함백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영상물 제작교육을 실시하는 등 미디어교육에 앞장서 왔다.
 방송문화진흥회 관계자는 "실습장비 기증은 캠프교육의 단점을 보완, 학생들이 지속적이고 자율적으로 영상물 제작 활동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정선/강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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