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중앙회 도지회가 지난 10월초 6일 동안의 일정으로 일본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
 이번 일본연수에는 도식품진흥기금에서 4천800만원이 투입됐는데 정작 전문가는 관련 교수 1명에 불과하고 도시군 식품위생 관계 공무원만 무려 8명이나 대거 참가한 것으로 확인돼 당초의 연수 취지가 퇴색됐다는 지적.
 연수일정도 오사카, 교토, 돗도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녀와 외유성이라는 여론. 더구나 6일 오전 개최한 평가회도 연수 참가자들이 대부분 불참한 가운데 음식업중앙회 도지회 직원들을 중심으로 자화자찬으로 일관했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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