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점 파장 우려 대책분주

◇…도내서 성업중인 대형 유통점들은 5일 본보를 통해 이들의 물건 값이 지역의 중소 유통점 보다도 높다는 보도가 나가자 대책마련에 부심.
 LG마트 춘천점은 5일 오전 매장 안팎에 내걸었던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적은 플래카드를 떼내는 등 비상.특히 춘천점은 시장조사를 강화해 값싼 물건 공급에 앞장서겠다는 입장. E-마트 원주, 강릉, 속초, 동해점도 대형 유통점의 높은 물건 값이 도민들에게 알려질 경우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등 전전긍긍해 하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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