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청일면서 이동종합민원실 운영

【횡성】 복지시설이 미비한 지역을 순회방문하며 민원서비스를 펼치는 이동종합민원실이 22일 오전 청일면 복지회관에서 올들어 처음 운영된다.
 횡성군은 2004년도 제1차 이동종합민원실을 22일 오전 10시부터 청일면 복지회관에서 열고 주민 애로사항 수렴과 현지봉사 등을 펼친다.
 이날 이동종합민원실에서는 각종 민원접수, 생활민원, 주민등록, 농지전용, 산림형질변경 등의 민원상담과 채권, 채무, 소액심판청구절차, 등기절차, 법률구조, 생활법률상담 등을 펼치며 지적, 도로점용 등의 측량상담도 한다. 또 가전제품수리, 무료진료(내과, 한방, 건강삼당, 혈당검사 등), 농기계수리, PC수리, 무료이·미용 등의 현지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이동종합민원실 운영에는 횡성군과 9개 기관·단체, 지역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대민행정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찾아가는 대민행정 서비스를 위해 지난 98년부터 실시된 이동종합민원실은 올해 총 4차례 운영된다.  김창삼 ch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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