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공원서 백일장·체험행사 등 다채
이날 오전 10시 무궁화공원에서 푸른아침 꿈나래 펴기 대회가 열리며 어린이 백일장, 사생대회, 동요부르기 등에 이어 오후 1시30분 풍물놀이와 어린이 악대들이 '푸른 하늘을 맘껏 날아라'를 연주한다.
이날 오후 2시 어린이 날 기념식을 갖고 식후행사로 1군사 의장대 시범, 특공무술, 합기도, 택견시범과 유치원생들이 펼치는 귀염둥이 재롱잔치, 어린이 박사퀴즈,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 꿈나라 마술쇼와 별밤 작은 음악회 등어린이들이 뛰고 즐겁게 노는 마당이 잇따라 이어진다.
특히 홍천국유림관리소가 주관하는 '숲 우리들의 미래 나무야 놀자'에서 통나무 자르기, 나뭇잎 코팅하기, 지게져보기, 나이테 세어보기 등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한편 전교조 홍천지회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석면 밤나무골, 모둘자리 등에서 우리문화 생태기행행사와 민속놀이와 제기차기 등 체험활동을 갖는다. 권재혁 kwonjh@kad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