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영월군 전체 고철 수거량의 40%를 차지한 것이며 최종 집계 결과 쌍용8리가 23t을 수거해 최우수 마을로 선정, 주민숙원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
또 쌍용 1리와 쌍용 7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돼 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는 등 고철도 모으고 마을 숙원사업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즐거운 비명.
유청환(54)면장은 "고철 모으기를 통해 농촌 환경도 개선시킨 한편 고철 판매 수익금은 경로당이나 불우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것"이라는 입장.
<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