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楊口】 민족 최대명절인 설연휴를 맞아 귀성객 교통과 재난예방, 물가안정대책, 생활민원처리 등 9개분야에 걸쳐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양구군은 설연휴 기간동안 신속한 생활민원처리를 위해 가로등 전기·가스 등 생활주변불편사항과 지적도 임야도 개별공시지가확인원 등 창구민원을 대상으로 12명의 근무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또 환경관리를 위해 20일부터 25일까지 7개반 14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 운영을 통해 쓰레기청소와 불법소각행위,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지도·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물가안정을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 13일부터 제수용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안정을 지도하는 한편 상황실을 설치해 귀성객 편의와 교통사고 및 도로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崔 勳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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