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기능대학의 2급지 격하방침과 관련, 도가 기능대학에 시정을 촉구키로 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가 정치적으로 해법을 찾을 가능성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

李相龍 전노동부 장관은 11일 “주무부처인 노동부 차관과 기능대학 이사장을 만나 춘천기능대학의 2급지 격하 부당성을 강력 제기했다”며 “오늘 노동부차관으로부터 1급지 복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소개.

이어 李 전장관은 “도청소재지 기능대학중 2급지로 격하되는 곳은 춘천밖에 없다”며 “춘천기능대학의 2급지 격하는 분명히 잘못된 만큼 시정될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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