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川】국내 60여개 생수 가운데 유일하게 게르마늄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홍천 ㈜태백산수의 ‘약산 샘물’이 일본 미국 파라과이에 이어 국내 처음으로 태국에 수출된다.

특히 이번 태국 수출은 동남아 시장의 전초가 될 뿐만 아니라 OEM(주문자 생산방식)이 아닌 국내 병 자체를 그대로 직수출하는 것이어서 ‘약산 샘물’의 우수성과 효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수출량은 1.8ℓ 756박스(12개들이), 0.5ℓ 1천440박스(20개들이) 등 30t이며 수출 단가는 1.8ℓ 1병당 1천원 정도이다.

朴琪煥대표(48)는 “태국은 2년전 부터 약산 샘물의 효능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시작, 최근 그 우수성이 몇몇 학계에서 인정받으며 본격 수출 계약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 ㈜태백산수는 미국 플로리다에 이어 곧 LA에도 상륙할 예정이며 먹는 물의 대명사 격인 ‘에비앙’ 고장인 프랑스 등 유럽에도 수출의 문을 열기 위해 현재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약산 샘물은 일본의 유력 일간지 젠다이 신문에도 ‘매우 뛰어난 물’로 대서특필됐으며 일본 생명물연구소 마쓰시다(松下和弘)박사는 ‘지방 조직에 축적되는 유해 물질 또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배설시키는데 뛰어나다’고 약산샘물의 해독능력을 크게 손꼽았다.

金東燮 dskim@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