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중국음식점에 위장 취업해 수금한 음식값과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쳐타고 달아난 절도범이 쇠고랑.

속초경찰서는 22일 李모씨(27·양양군 서면)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李씨는 지난해 12월28일 속초시 조양동에 있는 C반점에 찾아가 종업원으로 취업한뒤 음식을 배달하고 받은 돈 12만원과 시가 80만원 상당의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227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束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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