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城】명태축제를 맞아 사랑의 무료진료가 실시된다.

아산재단 강릉병원(원장 睦楨銀)은 명태축제 개막일인 23일 거진 복지회관 1층에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3회 고성명태축제 기념 사랑의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무료진료는 먼저 심전도 검사기, 엑스레이기, 각종 임상병리기기, 자동 약포장기 등 일반 병원 수준의 검사장비를 탑지한 순회 진료버스를 투입하고, 가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등 의료진과 약사, 간호사, 임상 및 방사선 기사 등 종합병원 수준의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진료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릉병원은 또 장기적인 지원 차원에서 이상 소견자에게는 2차 진료와 수술을 무료로 실시해줄 계획이다.

南鎭天 jcnam@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