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昌來도경찰청장이 삼척경찰서의 산골소녀 영자양 아버지 살인사건 수사가 지지부진한데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

趙청장은 6일 오전 도경찰청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다른 사건은 모두 매끄럽게 처리되고 있는데 유독 삼척 영자양 아버지 사건은 좀체 진척이 보이지 않는다”며 “그동안 뭘했는지 답답해 직접 내려가 볼 계획”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표현.

한편 趙청장은 고속도로순찰대 비리 연루 경찰관들에 대한 징계와 관련, “조만간 결정이 날 것”이라며 “중징계부터 계고장 처분까지 모두 20여명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것으로 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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