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단행된 행정자치부 과장급 인사에서 韓奉璣 행정제도과장이 교부세과장으로 발령돼 과거 내무부시절 도출신 교부세분야 인맥의 바통을 이어받게됐다는 분석.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재정운용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핵심부서인 교부세과는 과거 내무부시절 李相龍 前노동장관이 7년간 교부세계장을 역임했던 것을 필두로 金진선 현지사, 曺圭榮 전행정부지사 등이 교부세과장을 거쳤으며 이번에 한과장이 바통을 이어받게된 것.

지방관가에서는 “과거 내무부시절 교부세파트와 지적부서는 도출신 인맥이 탄탄했었다”며 “도출신의 성실성과 청렴성 등이 발탁배경이 아니겠느냐”고 의미있는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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