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진선 지사는 9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인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에 黃仁政 강원발전연구원장과 함께 참석, 접경지역 이용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

접경지역지원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접경지역 위원회에서는 접경지역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을 심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道는 권역 지정에 다소 융통성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건의할 계획.

이와 함께 정부가 DMZ를 포함한 접경지역 일대의 특수성을 감안, 자치단체 차원의 각종 계획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날 회의를 통해 정부와 자치단체간 접경지역 관리 및 계획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제기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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