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海】동해시 천곡동 천곡연립 재건축 사업이 9일 오후 2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천곡연립 재건축 조합은 지난 82년 준공한 지상2층 80세대 기존건축물이 노후해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자 지난 99년 주택건설 사업승인을 받고 (합)진양건설과 사업계약을 체결해 재건축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 재건축되는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16층 규모로 24평형과 31·33·44평형 333세대이며 총사업비는 300억9천674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李柱榮 jy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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