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강원본부는 지난해 5천150억원규모였던 도내중소기업대출을 올해 2천억원이상을 추가로 확대지원키로했다. 또 여신총액도 지난해말 7천780억원규모에서 올해 1조원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韓錫圭조흥은행강원본부장은 14일오전 춘천두산리조트에서 蔡龍生도산업국장과 춘천지역중소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조흥은행은 또 강원도 관련각종 정책자금의 확대지원과 자치단체의 협조융자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을 확대키로했다. 이를위해 지난12일 동해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양양군 경영안정자금 신규협약을 체결한데이어 신규업체를 적극 발굴하고 속초 태백 횡성등 미계약지자체의 참여를 모색하고있다. 이밖에 지점장이 기준금리의 2.5%까지 감면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전결권을 확대했다.

이밖에 이미 배정된 1천억원의 관광진흥자금도 해당기업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용등급의 완화하고, 금리를 탄력적을로 운용키로했다.

조흥은행강원본부는 도내중소기업간담회를 연2회이상 정기적으로 개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신정책에 반영키로했다.

金相壽ssoo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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