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은 영농철을 맞아 농자재를 농가에 직접 배달해주고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해 주는등 영농철종합서비스를 실시한다.

14일 강원농협에따르면 16일부터 5월말까지 봄철 영농자재종합서비스기간으로 정해 이기간동안 3만여건의 영농자재 주문배달과 2만대의 농기계수리점검을 실시하는등 영농지원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각지역농협을 통해 비료 농약 묘판용필름 육묘상자등 영농에 필요한 농자재를 배달하고, 지역농협에서 운영중인 67개 농기계서비스센터에서는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등을 점검수리해준다.

이밖에 각 농협의 농자재판매장과 유류취급소, 농기계서비스센터의 근무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정상근무를 실시키로했다.

金相壽ssoo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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