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강릉지역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지원사업이 활발하다.

강릉문화 예술진흥재단(이사장 朴道文)은 올해 강릉지역문화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6개사업에 2천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재단측이 지난 4월 한달동안 강릉지역 문화단체와 개인등을 대상으로 사업예산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21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중 지난11일 오전10시 30분 문화의 집에서 열린 심사를 통해 6건을 가려 뽑았다.

예산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국악협회 강릉지부의‘2001 우리소리 축제’300만원, 한무리풍물단의‘우리굿 발표회’400만원, 강릉단오제위원회의 ‘강릉단오제 문화상품 개발’ 300만원, 강릉 씨네마떼끄의‘제3회 정동진 독립영화제’500만원, 미협 강릉지부의 ‘바다미술제’500만원, 이종만씨의‘오늘의 강릉 전시회 및 작품집 발간’250만원, 극단 진또배기의‘인형극’250만원 등이다.

辛종효 jh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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