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행부에 대해 협력보다는 견제와 비판으로 원주시와 갈등관계가 지속돼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원주시의회가 지역 현안과 관련해 국내 선진지 답사에 이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주목.

원주시의회는 원주역 이전문제와 대형 쓰레기 소각로 건립, 재래시장 활성화 등 현안의 해결을 위해 지난 8일부터 3일간 국내 각 모범지역을 견학한 후 15일 결과 분석과 함께 향후 대안을 제시.

黃保景 원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 “앞으로 시정을 비판하고 시민의 여론을 반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고할 계획”이라고 전언. <原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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