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 등으로 최근 도내 곳곳이 관광지로 각광받자 도가 이 드라마 PD를 비롯해 방송관계자 3명에게 명예도민증서를 수여하기로 해 눈길.

도는 금년도 강원도민의 날 기념으로 선정한 명예도민 총 11명 중 ‘가을동화’를 제작한 尹興植 KBS 드라마제작국 주간과 ‘강원의 전래소리 3부작’등을 제작한 郭明世 KBS 시청자센터 주간, 沈相壽 前 춘천MBC사장 등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기로 결정.

한편 이날 도의회 기획행정위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다고 해서 제작진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는 것은 명예도민증을 남발하는 것 아니냐”며 한 때 부정적 의견이 제기됐으나 “도 발전에 기여한 점은 인정돼야 한다”며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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