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 대통령이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초·중등 교사들에게 사이버 카네이션을 보낸데 대해 교사들의 e-메일 답장이 쇄도.

e-메일 답장에는 교사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이버 카네이션을 보내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가 주요 내용이었으며 대통령의 이런 작은 배려가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게 하는 신선한 감흥으로 다가왔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소개.

또 교사 경력 20년으로 양구초등학교에서 학습도움반 담임을 맡고 있는 閔혜자 교사는 “요즈음 참스승이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면서 “일선 교사들을 언제나 격려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교사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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