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열렸던 강릉표고버섯 축제가 산골음악회를 곁들인 축제로 새롭게 단장, 미식가들을 찾아간다.

보광가족 관광농원과 세정원 가나안 영농조합법인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이튿날인 27일 오후 12시까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표고버섯장과 보광가족 관광농원에서 제2회 표고버섯 축제와 산골음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표고버섯장 탐방과 표고버섯 채취 및 판매 표고버섯 요리강습 및 시식회 송어몰이와 떡메치기 산골음악회 강릉의 민속공예품인 진또배기 만들기 지역특산품 바자회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 때 표고버섯을 정상판매가 보다 30% 싸게 파는 할인판매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江陵/辛종효 jh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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