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도지부 후원회 참석을 위해 24일 춘천을 방문한 李會昌 총재는 후원회에 앞서 도내 원내·외 위원장과 金진선 지사, 당소속 기초단체장·지방의원 등 주요당직자 60여명을 베어스타운 호텔로 초청, 간담회를 가졌으나 참석자들의 건의가 없어 다소 맥빠진 분위기.

李 총재는 자신의 인사말에 이어 당직자들로부터 의견을 듣기로 했으나 아무도 나서지 않자 李 총재가 李勳 도의회 부의장에게 말을 해달라고 부탁, 李 부의장의 의견을 듣고 인사말을 한 뒤 간담회를 종료.

한편 李 총재의 부인인 韓仁玉 씨는 李 총재와는 별도로 여성계 대표들과의 오찬간담회에 이어 지구당위원장 부인들과 티타임을 갖는 등 내조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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