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州】농촌지도자와 도시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농업에 대한 토론과 영농현장 체험을 갖는다.

농촌지도자강원도연합회(회장 金成命)는 22일 오후 3시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치악산 관광농원’에서 농촌지도자 45명과 도시소비자 45명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연대 농촌살리기 협력사업을 실시한다.

24일까지 계속되는 협력사업에 金진선 지사가 참석, ‘강원농정과 농업발전계획’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며 감자캐기, 표고버섯 따기를 비롯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교육은 도농 교류를 통한 농업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 청정농산물의 우수성과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알리는데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된다.

柳志喆 bright@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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