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내달 25일 실시되는 강릉보궐선거와 관련, 당후보를 당초 오는 25일을 전후해 실시키로 했으나 이를 10월초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

한나라당이 후보공천일정을 10월로 연기한 것은 10월 8일전 崔燉雄 전의원의 회계책임자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판결 가능성이 남아있는데다 崔燉雄 전의원과 崔旭澈 전의원간의 공천경쟁이 가열되면서 이들간의 교통정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

한나라당 중앙당 한 관계자는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앞서고 있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러나 崔-崔 전의원의 서로 맞대결하는 구도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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