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부단체장을 포함해 서기관급 이상 43년생 공직자 21명을 대상으로 명퇴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대부분 명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국·과장급 인사를 10월초 단행할 계획.

도관계자는 29일 “청내 서기관급 공직자 15명과 부단체장 6명 등 21명에 대해 명퇴의사를 물은 결과 2∼3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동의했다”며 “여러가지 어려움은 있지만 현재 조건에서는 불가피한 측면을 인정한 것 아니겠느냐”고 평가.

이에 따라 朴英煥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청내 주요 참모진의 교체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그 어느 때 보다 인사 폭이 클 것으로 예상돼 金진선 지사의 추석구상을 놓고 관심이 고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