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트라콤(02-830-0509)의 ‘울트라존 공기 살균 정화기’는 기존 시판중인 필터나 고압집진방식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인체에 유익한 미약 오존(ultra ozone, 0.01~0.02ppm)을 발생시켜 유해균을 살균시키는게 제품 장점이다.

이 정화기는 실내에 떠다니는 병원균과 진균, 곰팡이균을 살균시키며 각종 냄새(유기물, 화학가스 냄새)와 오염된 실내 공기를 깨끗이 정화시킨다.

또 청정한 산소량을 더 증가시켜 주는 것은 물론 바닷가나 깊은 산속에 존재하는 미약오존을 이용한 살균된 깨끗하고 산뜻한 산소 공기를 발생시킨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사용장소는 곰팡이와 담배연기, 화학가스 등 실내 냄새가 심한 장소나 병원균과 진균, 곰팡이균 등으로 기관지 천식, 비염, 알레르기성 감기를 일으키는 병원, 독서실, 아가방, 환자방, 노래방 등에 적당하다.

사용전기는 DC 12V 충전기 사용으로 가능하며 전기세는 월 1천500원으로 부담이 없고 특히 필터 교환이 필요없는 순수 오존 발생 공기 정화 방식이어서 청소가 필요없다.

현재 국내 발명특허(번호 28166)및 실용신안특허(15056)를 획득했고 미국, 일본 유럽시장 수출 품목이다. 가격 25만원.

李 浩 lee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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