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夏中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원주출신)이 4일 駐中대사로 임명됨에 따라 중국·러시아·독일 등 주요국을 포함한 도출신 대사 시대가 도래, 강원인이 외교무대에서 중심축으로 부상.

유엔총회 의장을 맡고 있는 韓昇洙 외교통상부장관이 국제외교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가운데 李在春 주러시아 대사(홍천)를 비롯, 黃源卓 주독일 대사(평창)·咸明澈 주싱가포르 대사(원주)·朱鐵基 주모로코 대사(원주)·鄭義敏 주가나 대사(강릉) 등이 포진.

한편 金 외교안보수석이 대사로 옮김에 따라 청와대 비서실내 비서관급 이상의 40여명중 도출신은 단 한명도 없는 실정.<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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