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州】기아자동차(주) 원주사업소가 무재해 10배 달성 사업장으로 탄생했다.

산업안전공단 춘천지도원은 원주시 우산동 기아자동차(주) 원주사업소가 지난 91년 4월1일부터 지난 9월1일까지 3천480일 동안 단 1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목표로 삼은 무재해 10배 목표에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정비를 주 사업으로 하는 기아자동차(주) 원주사업소는 위험한 작업공정이 많아 산재발생률이 높은 위험업종이지만 근로자 70여명이 지난 10년동안 안전수칙을 잘 지켜와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재해 기록달성으로 기아자동차(주) 원주사업소는 다음달 초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 부터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달성 기념패, 무재해기 등을 수상한다.

柳志喆bright@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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